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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감도와 모델하우스는 역할이 다릅니다.
3D 단지 조감도는 전체를 보여주는 시점입니다. 동별 위치와 방향, 출입구, 조경, 주차 동선 — 이 단지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를 한눈에 전달합니다. 수요자가 분양 웹사이트에서 가장 먼저 궁금해하는 정보입니다.
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그 안으로 들어가는 시점입니다. 거실에서 보이는 창밖 풍경, 주방의 실제 동선, 안방의 채광 — 내가 살 공간이 어떻게 느껴지는가를 직접 확인하는 단계입니다.
조감도로 관심을 끌고, 모델하우스로 확신을 만드는 구조. 이 두 가지가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될 때 분양 웹사이트는 제 역할을 합니다.
연결 구조가 전환율을 결정합니다.
올바른 구조는 단순합니다. 조감도에서 특정 동을 클릭하면 해당 동의 층수와 조망 정보가 나오고, 원하는 평형을 선택하는 즉시 모델하우스로 진입하는 흐름입니다. 수요자가 "저 동 몇 호 라인이 궁금하다"는 생각이 드는 순간, 클릭 한 번으로 그 공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합니다.
반대로 실패하는 분양 사이트의 공통점은 이 동선이 끊긴다는 것입니다. 조감도를 보다 특정 동을 클릭했더니 텍스트 설명만 나오거나, 평면도를 보려면 메인으로 다시 나가야 하는 구조 — 방문자는 그 순간 이탈합니다. 조감도와 모델하우스 사이의 클릭 경로 설계가 웹사이트 구축에서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구조입니다.
3D와 웹을 따로 제작하면 생기는 문제
실무에서 3D 제작과 웹 개발을 따로 발주하면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. 조감도의 카메라 구도와 이미지 비율이 웹 레이아웃과 맞지 않거나, 고용량 3D 콘텐츠 때문에 모바일에서 로딩이 3초를 넘기는 순간 방문자의 절반이 창을 닫습니다.
이를 해결하려면 3D 제작 단계에서 웹 연동 구조를 미리 고려해야 합니다. 해상도와 카메라 시점, 파일 포맷, 모바일 최적화까지 처음부터 함께 설계하는 것입니다. 웹 개발이 끝난 뒤 3D를 끼워 맞추는 방식은 품질과 구조 모두 손해입니다.
결국 하나의 분양 경험을 만드는 것입니다.
단지 전체 확인 → 관심 동·세대 선택 → 내부 공간 체험 → 평면도 확인 → 분양 문의. 이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이어질 때 수요자는 행동합니다. 조감도와 모델하우스가 각각 잘 만들어졌다고 해서 좋은 분양 웹사이트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.
코드비는 3D CG 제작과 웹사이트 구축을 처음부터 함께 설계합니다. 조감도의 카메라 시점, 모델하우스의 이동 동선, 웹사이트의 클릭 구조 — 이 세 가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잡는 이유는 하나입니다. 보기 좋은 화면보다 수요자가 이해하고 선택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되는 분양 경험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.